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예초기 사고의 상당수는 보호덮개와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아 발생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수 보호장비와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1. 보호장비 미착용이 부르는 사고
예초기 사고 통계를 보면, 보호덮개 미장착 상태에서 돌·금속 파편이 튀어 눈, 얼굴, 다리에 부상을 입는 사례가 많습니다.
보호덮개는 칼날에서 튀는 물체를 차단하는 1차 방어막이며, 장착 여부에 따라 사고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집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는 ‘불편하다’, ‘작업 속도가 늦다’는 이유로 이를 제거한 채 작업을 진행하다가 큰 부상을 입기도 합니다.
2. 필수 안전장비 체크리스트
- 보호덮개: 칼날 바로 뒤쪽에 설치, 튀는 물체 차단
- 보안경·안면보호구: 눈·얼굴 보호, 파편 및 풀가루 차단
- 작업용 장갑: 손 베임·마찰 방지
- 안전화 또는 장화: 발과 발목 보호, 미끄럼 방지
- 다리 보호대: 금속 날 사용 시 필수, 절단·충격 방지
- 귀마개: 장시간 소음 노출로 인한 청력 손상 예방
3. 작업 전·중·후 안전수칙
작업 전:
- 보호덮개·칼날 고정 상태 점검
- 안전장비 착용 후 장비 시동
작업 중:
-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
- 이상 진동·소음 발생 시 즉시 중단
- 작업 도중 칼날 교체 시 반드시 전원 차단
작업 후:
- 칼날과 덮개 청소 및 상태 점검
- 장비를 건조한 곳에 보관, 장비 커버 씌우기
맺음말
예초기 작업에서 보호덮개와 안전장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장비 하나하나가 부상을 막고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불편함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는 원칙을 잊지 않는다면, 예초기 사고는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