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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사고 9월 벌초철 집중…안전수칙 총정리
mystory09271
2025. 8. 18.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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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안전사고는 가을 벌초철인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고 집중 시기와 유형, 그리고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정리했습니다.
1. 예초기 사고, 왜 9월에 집중되나
통계에 따르면 예초기 안전사고의 약 33%가 9월에 발생합니다. 이는 벌초와 풀베기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와 맞물려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성묘를 준비하거나 농지 정리 작업을 하면서 예초기 사용 빈도가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9월은 날씨가 선선해 장시간 작업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피로 누적과 부주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2. 사고 유형과 주요 부위
예초기 사고의 대부분은 **절상(칼에 베임)과 열상(찢김)**으로, 전체의 약 89%를 차지합니다. 피해 부위는 발과 다리가 60% 이상으로 가장 많으며, 손·팔 부위도 빈번하게 다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 보호장구 미착용: 장갑, 안전화, 보안경 등을 착용하지 않아 부상 심화
- 작업 거리 미확보: 주변인과 안전 거리를 두지 않아 부상 발생
- 장비 점검 소홀: 칼날 고정 불량, 덮개 미장착으로 인한 이물질 튐
3.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① 보호장구 착용
- 안전화, 장갑, 보안경, 귀마개, 긴 바지 필수
- 작업 전 보호덮개와 칼날 상태 확인
② 안전 거리 확보
- 주변 15m 이내에는 사람·가축 접근 금지
- 함께 작업 시, 각자 간격 유지
③ 장비 점검과 전원 관리
- 작업 전 칼날과 고정핀, 보호덮개 점검
- 이동·휴식 시 반드시 전원 차단
- 연료 주입 시 시동 꺼진 상태에서만 진행
④ 올바른 작업 자세
- 허리를 굽히기보다 무릎을 굽혀 작업
- 한 손은 반드시 손잡이에 고정, 예초기 흔들림 방지
맺음말
9월 벌초철은 예초기 사고 위험이 연중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철저히 지켜도 대부분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호장구 착용, 안전 거리 확보, 장비 점검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기억하고, 안전한 작업으로 올 가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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